함안문화예술회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개최

남매 기타리스트 아크 기타 듀오와 함께하는 클래식 기타의 향연

김덕수 기자
2026-06-17 08:42:42




함안문화예술회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개최 (함안군 제공)



[한국Q뉴스] 함안군은 오는 2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인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기타리스트 이성준, 이수진으로 구성된 아크 기타 듀오가 출연해 클래식 기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크 기타 듀오는 지난 5월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더하우스콘서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크 기타 듀오는 남매이자 음악적 동료인 두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섬세한 호흡과 깊이 있는 음악 해석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특히 1년에 단 한 명만 선발하는 서울대학교 클래식기타 전공을 남매가 함께 졸업한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주요 공연장은 물론 일본과 미국 등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정기연주회와 교육 프로그램, 자선공연, 공공기관 초청 연주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클래식 기타 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내 우수공연 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5대 궁 콘서트’등에 참여했으며 ‘문화가 있는 날’아티스트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 특유의 섬세한 울림과 풍부한 음색을 담은 다양한 곡목을 선보인다.

두 대의 기타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아크 기타 듀오만의 긴밀한 음악적 교감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기타가 가진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즐기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천 원, 유료 회원은 1천 원이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