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는 지난 13일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지구인 진례면 화전마을에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전 이야기할머니 동화구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을 통해 양성된 주민 인재들이 지역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민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화전 촌살이 프로그램’은 화전마을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추진한 ‘화전 가꾸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융합동화구연지도사 5명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동화구연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공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화전 이야기할머니 동화구연’은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과 협력해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꼬꼬의 하얀 알’과 ‘채소밭 꼬마당근’을 주제로 총 4회의 공연과 참여형 생태 퀴즈를 운영해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자 동화구연지도사는 “지난해 진례면 7개 마을 순회공연에 이어 올해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진행하게 되어 설레고 긴장도 됐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과 활동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전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5.6%에 달하고 고령화율이 41.6%를 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농촌 취약지역이다.
지난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되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민 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화전 촌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화구연, 농산물 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있으며 ‘진례천 따라 골목길 따라 사람 향기 가득한 행복이 피어나는 화전마을’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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