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읍면동 현장 슈퍼비전 강화로 위기가구 지원 체계 촘촘히 다진다”

김덕수 기자
2026-06-17 08:27:06




김해시 “읍면동 현장 슈퍼비전 강화로 위기가구 지원 체계 촘촘히 다진다”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는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으로 읍면동 복지 현장의 사례관리 역량을 높이고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촘촘히 다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은 복합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통합사례관리사가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행정적·교육적·정서적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통합사례관리사 2명을 현장 슈퍼바이저로 지정하고 19개 읍면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슈퍼바이저는 격월로 읍면동을 찾아 내부사례회의에 참여해 사례관리 과정과 사후 관리 방안을 점검하고 △복지정보 제공 △통합사례관리 추진 모니터링 △지역 복지자원 정비 등을 지원하며 요청 시 가정방문 동행과 전산 교육, 개별 사례 자문도 병행한다.

또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사례관리 공부모임 ‘꿈·따·사’ 와 희망e음센터 네트워크 사례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학습모임은 통합사례관리사,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장과 담당자,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4개 모임으로 나눠 개별 진행한다.

희망e음센터 네트워크 사례회의는 2개 권역으로 나눠 월 1회 개최해 복합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 내부 슈퍼바이저 역할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장 공부모임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사례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연 2회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부터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현장 슈퍼바이저를 2명으로 확대해 매월 읍면동을 방문, 체계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민간기관과 공동 사례관리도 보다 활성화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 기반을 넓혔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읍면동 현장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