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하천 정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기가 본격화되기 전 하천시설물 전반을 살펴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국가하천인 달천과 동진천을 포함한 지방하천 22개소를 합쳐 총 23개소 252㎞ 구간이다.
군은 제방과 호안의 유지 상태, 배수문·수문·통문 등 주요 하천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하천 내 퇴적물과 적치물, 잡목 등 물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도 현장에서 확인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하천정비공사와 하천점용허가 공사 현장은 안전관리 상태와 우기 대비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가설시설물 관리 실태와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구역 내 불법 적치물과 무단 점용 행위도 점검해 하천 본래의 기능을 저해하는 요인을 정리할 방침이다.
박재호 건설교통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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