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 안전 활동 본격 추진

온열질환 예방 요원 위촉…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

김덕수 기자
2026-06-17 07:17:13




진천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 안전 활동 본격 추진 (진천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은 17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온열질환 예방 요원 8명을 위촉하고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위촉된 예방 요원들은 각 읍·면 마을회관과 농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넥쿨러와 쿨패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예방 키트를 배부하며 농업인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야외 농작업을 자제하고 작업 중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최근 여름철 폭염이 심화되면서 농업 현장의 온열질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