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읍 안심길 시설 안전 점검 나서 안전한 귀갓길 조성 도모

음성읍 소재 비상벨·로고젝터 등 안심시설 현장 모니터링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6-17 07:36:33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한국Q뉴스] 음성군은 지난 16일 음성읍 소재 안심길에서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성군 가족행복과, 음성경찰서 범죄예방계 직원 및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점검에 앞서 참여자들은 여성회관 여성거점공간에서 사전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황기용 단장이 ‘성인지 통계를 통한 야간 보행환경 분석 및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주제로 강연하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중요성과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음성읍 안심길에는 2020년 15개소의 안심시설이 조성됐으며 주요 시설로 CCTV, 비상벨, 로고젝터, 안심벨 표지판 등이 설치돼 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음성군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되며 긴급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경찰이 신속히 출동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날 진행된 안심길 모니터링에서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비상벨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로고젝터와 안내표지판 등 안심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원룸·주택 밀집 지역을 합동 순찰하며 불안 요소를 직접 살폈으며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안심길 곳곳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단순히 밤길을 밝히는 조명을 넘어 군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에는 6개 지역 50개소의 안심길이 조성돼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을 지속 발굴해 안심길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