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얼초 학생자치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 편지·포스터 공모전’

학년별 맞춤 환경활동 및 AI 활용한 디지털 부문 운영으로 큰 호응

김인수 기자
2026-06-16 14:26:18




용인한얼초 학생자치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 편지·포스터 공모전’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한얼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세계 환경의 날 기념 편지·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지구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친환경 생활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기획부터 홍보, 안내장 제작, 물품 배부 및 수거까지 전 과정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주도해 능동적인 학생 자치 문화를 실현했다.

공모 활동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학년별로 차별화해 진행됐다.

1~3학년 학생들은 소중한 지구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지구사랑 편지쓰기’에 참여했으며 4~6학년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 쓰레기 없는 세상 만들기 등을 주제로 ‘환경보호 포스터 그리기’활동을 펼쳤다.

포스터 공모에서는 채색 도구를 사용하는 ‘일반 부문’과 더불어 캔바, 미리캔버스, PPT 등 디자인 프로그램 및 생성형 AI 를 활용하는 ‘디지털 부문’을 신설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공모전의 마지막에는 학생자치회 정기회의가 소집되어 전교임원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출품작들을 심사했다.

임원들은 지구사랑 및 환경보호의 주제가 잘 드러났는지, 표현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지 등을 기준으로 열띤 논의를 거쳐 우수작을 직접 선정하며 학생 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용인한얼초등학교 신영숙 교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교육의 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정기회의를 통해 작품을 심사하고 선정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며 성숙한 민주시민 역량을 보여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교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