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성군은 6월 16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14개 읍·면 돌봄활동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경남형 통합돌봄 돌봄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군은 경상남도·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지원센터와 협력해 돌봄활동가의 역할 정립과 현장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했다.
경상남도와 경남통합돌봄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이해와 돌봄활동가의 역할’, ‘이용자 특성별 효과적 소통방법 및 응급상황 대처’로 진행됐으며 △통합돌봄의 목적과 방향 △돌봄활동가의 역할과 책무 △대상자 안부 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연계 방법 △위기징후 인지와 일상돌봄 수행 요령 △노인·장애인의 특성 이해 △상담기법과 개인정보 보호 △응급상황 초기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낙상, 의식저하, 호흡곤란 등 돌봄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돌봄활동가는 “이웃을 돌보면서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돌봄활동가의 역할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명확히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경남형 이웃돌봄 돌봄활동가는 지역사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고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과 활동 지원으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돌봄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날 교육과 연계해 통합돌봄 사업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다례동아리 ‘차동무’의 차 나눔 봉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주민 중심 돌봄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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