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안성팜랜드에서 관내 장애인 및 특수학급 학생 등 총 14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평택시 발달장애인 트레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대적으로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순위 경쟁 중심의 체육활동 대신 자연 속 도보여행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체활동과 여가활동을 함께 경험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 마련된 도보여행 코스를 따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한편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승마 체험을 비롯해 동물과의 교감, 꿀벌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밝은 모습으로 신체활동을 즐기는 모습 자체가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며 “앞으로도 장애라는 장벽이 일상의 제약이 되지 않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한 보편적 체육 복지 기반 시설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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