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장수군은 1500년 전 고대 장수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김제휴게소 2층 전망대에서 7월 9일까지 ‘2026 박물관 IN 휴게소 백두대간을 품은 장수 가야’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도내 주요 박물관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소개하는 ‘박물관 IN 휴게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박물관미술관협의회와 도내 9개 박물관이 함께 참여한다.
전시 주제인 장수가야는 고대 백두대간 호남정맥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문화를 꽃피운 세력으로 뛰어난 철기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봉화유적과 다수의 고분군을 남긴 전북 동부권 대표 역사문화유산이다.
장수역사전시관은 김제휴게소 2층 전망대 공간을 활용해 장수가야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철기문화와 독창적인 토기 문화를 시각자료와 소장품 중심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탁 트인 김제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소 전망대에서 장수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수군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특별전과 연계한 방문 인증 이벤트도 운영한다.
김제휴게소 특별전 관람 후 인증사진을 촬영해 장수역사전시관에 방문·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반대로 장수역사전시관 방문 인증사진을 촬영한 관람객이 지정된 전북특별자치도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면 음료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역사전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타 지역 관광객과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장수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수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역사전시관은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장수가야를 비롯한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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