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센터, 볼런투어 ‘봉사로 열다, 여행으로 잇다’ 실시

자원봉사와 지역 체험으로 관계 인구 확장…경상남도 청년봉사단과 함께해

김덕수 기자
2026-06-16 09:44:56




볼런투어 (하동군 제공)



[한국Q뉴스]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14일 경상남도 청년봉사단과 함께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봉사로 열다, 여행으로 잇다’활동을 펼쳤다.

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볼런투어”형식의 활동으로 다른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하동의 생활을 공유하는 등 관계 인구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들은 13일 한국 차 시배지 화개면 녹차 농가에서 찻잎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한 후 동정호 악양루에서 찻자리 예절을 배웠고 숙소에서 공연 관람과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14일은 고전면에서 신월 습지 탐방 및 플로깅을 실시한 후,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러 주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활동을 끝마쳤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경상남도 청년봉사단을 비롯해 활동에 도움을 준 다달이 하동, 지역 농가, 숙소, 식당 등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이라는 물리적인 거리를 넘어 다양한 이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과 2025년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자체 예산을 마련해 세 번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