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김인수 기자
2026-06-16 10:24:17




포천시보건소,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포천시 제공)



[한국Q뉴스]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에서 진드기매개감염병 양성 환자 2명이 확인됐다고 밝히며 시민들에게 야외활동과 농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주로 농작업, 텃밭작업,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대표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쯔쯔가무시증은 발열, 오한, 근육통과 함께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진드기에 물린 뒤 2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의료진에게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이력을 알려야 한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서는 야외활동 전 긴소매 옷이나 팔토시, 긴 바지,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풀밭에 직접 앉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동을 피하고 귀가 후에는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몸에 진드기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예방수칙을 실천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세탁과 샤워 등 기본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찾아가는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