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도서관마을, 예술과 문학으로 만나는 중장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층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8월부터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6-16 06:49:18




은평구 구산동도서관마을, 예술과 문학으로 만나는 중장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은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장년층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예술과 문학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다양한 관점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길 위의 인문학’ 선정 프로그램인 ‘미술사 그림책: 삶을 읽는 시선’은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미술사와 그림책을 함께 살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간과 사회, 삶의 의미를 탐색한다.

‘지혜학교’ 선정 프로그램인 ‘몸으로 인문학 하기’는 중장년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 인문학 과정이다.

희곡 읽기와 토론, 낭독 워크숍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두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산동도서관마을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도서관이 지역 인문학 거점으로서 역할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