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덕중“내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학생회와 동아리가 주도하는 생태전환환경교육 ‘아나바다 운동’ 개최

자원 재활용을 통한 지속적인 생태전환환경교육 실천 문화 조성

김인수 기자
2026-06-15 16:32:07




용인대덕중“내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학생회와 동아리가 주도하는 생태전환환경교육 ‘아나바다 운동’ 개최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대덕중학교는 15일 자원 재활용 및 절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문화를 실천하고자‘생태전환환경교육-아나바다 운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원 순환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와 기후행동 환경동아리 ‘라곰 1.5도’ 가 자발적으로 기획했으며 홍보 및 물품 수거 등 행사 전반을 주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사전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도서 의류, 생활 소품 등을 기증했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행사 당일 물건과 교환할 수 있는 특별 쿠폰이 증정되어 합리적인 자원 순환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 외에 각 교실에서학생들은 생태전환환경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환경보호 인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쓰지 않고 서랍 속에 두었던 학용품과 옷이 다른 친구에게 전해져 새로운 가치를 찾게 되는 과정이 신기했다”며 “지구를 살리는 환경보호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어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대덕중학교 김영미 교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전환환경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며 “우리 학생들이 자치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원 순환 문화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하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생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