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가지고 상록구 주민들의 교육 민원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
첫 번째 현안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요청한 제한적 공동학구 지정 문제였다.
해당 학구에 포함되는 호수중학군 지역주민들이 반대 의견을 밝혀온 가운데,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공동학구를 지정하지 않기로 한 입장을 공식 확인했다.
두 번째 현안은 해양중학교로 배정된 해솔초 졸업생의 통학 지원이었다.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김동규 의원은 ‘통학버스’지원을 제안했고 안산시도 이에 대한 지원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간담회 현장에서 안산교육지원청도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세 번째 현안은 해솔중학교의 교실 부족 문제였다.
안산교육지원청 자료에 따르면, 해솔초 졸업생 전원이 해솔중으로 배정될 경우 2027년 2개 학급, 2028년 3개 학급, 2029년에는 4개 학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김동규 의원은 해솔초·중 사이에 위치한 ‘유치원 부지’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해당 부지는 당초 유치원 용도로 결정됐으나 수요가 없어 미활용 사유지로 관리돼 왔다.
모듈러 교실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 단축과 소음·분진 저감, 이동·재사용 등의 장점이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김동규 의원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 현안은 안산 지역 내 고등학교 추가 설립이었다.
김동규 의원은 상록구에 3기 신도시 지정 등 인구유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가적인 교육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동규 의원은 “교육당국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요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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