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행안부‘온마을 돌봄밥상’ 공모 선정으로 국비 8천만원 확보

한 끼로 마을을 잇다

김덕수 기자
2026-06-15 12:01:35




합천군, 행안부‘온마을 돌봄밥상’ 공모 선정으로 국비 8천만원 확보 (합천군 제공)



[한국Q뉴스] 합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온마을 돌봄밥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마을 돌봄밥상’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및 사회적 고립 문제를 지역사회 공동체를 통해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합천군의 경우 전체 인구 중 60~70대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서적으로 고립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합천읍을 비롯한 3개 읍·면의 주방 공간 개선 사업을 하고 기존 읍·면 단위의 자원봉사회, 적십자 등 민간 단체와 긴밀하게 연계해 주민 참여형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기적인 식사 나눔과 대면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 악화 및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