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이천시립도서관은 성인 독서 프로젝트 고전백서의 제1호, 2호 완주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첫 완주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자매로 지난 1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약 5개월 만에 고전 100권 완독 목표를 나란히 달성했다.
고전백서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고전 100권을 읽고 전용 다이어리에 문장 필사와 감상을 기록하는 연중 독서 프로젝트다.
고전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챌린지형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완주한 자매는 진솔한 소감을 전하며 본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생생하게 증명했다.
1호 완주자 이진씨는 “책과 거리를 두고 지내다 우연히 만난 고전백서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며 “처음엔 100권이라는 목표가 막막했지만, 마음에 남는 문장을 적고 생각을 정리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깊이 깨달았다.
이제는 여행지에서도 도서관을 찾을 만큼 독서 습관이 생겼다”고 소회를 밝혔다.
2호 완주자 이민씨 역시 “시민과 함께 선정된 고전 100권을 완주했다는 성취감이 크다”며 “평소라면 읽지 않았을 책들을 접하며 색다른 취향을 발견하는 즐거운 계기가 됐다”고 기쁨을 표했다.
이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 단단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게 됐다는 소식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7월 1일부터 고전백서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