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6-15 10:24:12




영양군보건소,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 (영양군 제공)



[한국Q뉴스]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2일 영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청년의 비율이 높고 직업특성상 업무소진이 많은 경찰서를 찾아가서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자살예방교육, 홍보관, 상담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했다.

자살예방교육에서는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인 이어줌 성인편을 활용해 자살 문제의 현황과 위험요인, 자살 경고신호, 위기상황 대응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주변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트레스 측정과 마음건강검진 설문을 실시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부대행사로 천연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를 진행해 참여자들이 향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는 한편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및 운동 상담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삶의 자산이며 혼자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며 “이번 청년 고민상담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