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반려견의 온열질환 예방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반려가족놀이터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관내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놀이터, 백미힐링마당 반려가족놀이터, 향남방축공원 반려가족놀이터의 하절기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시간 연장은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를 피해 반려견이 보다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출퇴근 전후 시간을 활용하려는 이용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반려가족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며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만 13세 이상의 보호자가 함께 입장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주거지역과 인접한 일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이용객들에게 소음 발생 자제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시간 연장에 따라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을 감안해 소음 등 민원이 발생할 경우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시민과 반려인이 상생하는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 관리와 계도 활동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혜정 동물보호과장은 “최근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면서 반려견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운영 시간 확대가 시민과 반려견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반려가족놀이터를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반려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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