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름철 폭우·폭염 대비 축산시설 사전점검 실시

김석화 기자
2026-06-15 09:18:2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15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가축 사육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축산분야 재해 예방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취약한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과거 재해 피해 이력이 있는 농가와 노후 축사, 산 인접 지역 축사 등 재해 취약 시설로 관내 가축사육업 허가 농가 272개소 가운데 자체 선정한 취약 유형별 4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 재해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시설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점검표 작성과 함께 필요한 보완 조치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농가에 재해 유형별 축사 관리 요령 자료를 배부해 재해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사 지붕 및 축대 등 붕괴 위험시설 보수 상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여부 △냉방·환풍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정전·단수 등에 대비한 전기시설 안전성 △축사 청결 관리 및 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축산농가의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 폭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전한 경영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