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고령자 검정고시 응시생의 서류 발급 부담을 줄이고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 중 증가하는 방문 민원으로 인한 대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민원실’은 검정고시 응시를 준비하는 고령자와 민원 취약계층이 졸업증명서와 제적 증명서 등 각종 제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에는 관련 서류 발급 수요가 집중되면서 민원실 방문자가 증가하는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통해 응시생의 편의를 높이고 민원실 혼잡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6월 15일부터 22일 사이 2일간 운영되며 고령자 검정고시 단체접수 기관 가운데 응시생이 많은 기관을 선정해 제 증명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 장소와 세부 일정은 기관별 수요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 본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영주교육지원청도 함께 참여해 보다 많은 고령자 응시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현장에서는 졸업증명서와 제적 증명서 등 각종 제 증명 서류를 직접 발급하고 즉시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팩스 민원 신청 접수를 지원해 필요한 서류를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고령자 응시생들은 서류 발급을 위해 여러 차례 기관을 방문하거나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서류 누락이나 재방문으로 인한 부담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이 고령자 등 민원 취약계층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민원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검정고시 응시 기간에 집중되는 민원 수요를 분산함으로써 민원실 혼잡을 줄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령자 검정고시 응시생은 서류 발급을 위해 이동과 대기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을 통해 응시 준비의 불편을 줄이고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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