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썸데이 진주’ 성료

1박2일간 월아산서 매칭토크 등 다양한 행사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6-14 12:02:25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진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 일정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진행한 제23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인 ‘썸데이 진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39세 청춘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해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진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의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22일까지 234명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거쳐 남녀 각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행사는 참가자 간의 어색함을 줄이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숲속 데이트 △로테이션 1대1 매칭 토크 △그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도입해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네트워킹 디너’ 가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월아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과 만남을 동시에 경험하며 서로를 진솔하게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며 “추후 참가자 간의 소규모 그룹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3회차를 맞은 ‘썸데이진주’는 현재까지 15쌍의 커플이 결혼을 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12명의 커플이 탄생했다.

진주시는이 행사를 통해 결혼한 커플에게 1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기회는 물론 지역의 청년 간 교류를 넓히고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