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 오리서원, 시민과 함께한 ‘단오놀이 한마당’ 개최

수리취떡·단오선·장명루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운영

김인수 기자
2026-06-14 08:01:11




광명문화원 오리서원, 시민과 함께한 ‘단오놀이 한마당’ 개최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오리서원은 지난 13일 오리서원에서 ‘단오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알려진 단오를 맞아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광명시립예술단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창포비누 만들기, 한복체험 등 단오 세시풍속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활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등 전래놀이 체험과 투호던지기, 허벅지 씨름, 손바닥 밀치기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매직버블과 벌룬쇼, 난타 공연 ‘북의 울림’, 단오 키즈 워터밤인 창포 물총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했다.

윤영식 원장은 “단오는 예로부터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공동체의 화합을 다져온 우리 전통 명절”이라며 “이번 단오놀이 한마당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단오놀이 한마당은 전통문화를 오늘의 일상 속에서 다시 만나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우리 문화 가치를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자원을 살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넓히겠다”고 말했다.

오리서원은 앞으로도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