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중장년 ‘문화 감수성’ 깨운다

명사 특강 열어

김인수 기자
2026-06-14 08:01:10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중장년 ‘문화 감수성’ 깨운다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중장년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다.

센터는 지난 13일 ‘2026년 릴레이 명사특강’의 첫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중장년 시민 70여명이 참석해 조선미술관 등의 저자인 탁현규 문학박사를 초청해 ‘조선의 3대 천재 화가와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탁 작가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의 삶과 작품을 중심으로 그림 속에 담긴 시대상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친근하게 풀어냈다.

수강생들은 익숙한 명화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발견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작품 속 이야기를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술 작품은 삶과 문화를 담아내는 기록이자 역사를 이해하는 창”이라며 “중장년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적 소양을 쌓아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을 찾고 인생 후반기를 풍요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릴레이 명사특강은 중장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인생 후반기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모색하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강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미술사·철학·소통·풍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한다.

다음 2회차 특강은 오는 7월 11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을 초청해 ‘갈등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40세~64세 시민은 6월 29일부터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이지’에서 7월 특강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