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 마음건강 지키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관내 학교·지역아동센터 89명 참여...감정조절·위기예방 지원

김상진 기자
2026-06-12 13:41:48




영암군, 청소년 마음건강 지키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영암군 제공)



[한국Q뉴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위기청소년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총 9개 집단, 8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감정조절과 대인관계 향상, 위기예방 교육 등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업과 또래 관계 등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푸드아트 △미술활동 △감정코칭 △놀이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자살·자해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도 병행해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해 개인상담과 사례관리 등 맞춤형 지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을 위한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