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본격 착수

민관 협력 통해 2027~2030년 지역복지 청사진 마련

김상진 기자
2026-06-12 10:15:2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욕구를 반영해 중장기 복지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지역복지의 종합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방향과 수립절차,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현안 및 정책 수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장애시민복지, 보건의료, 지역복지, 정신건강·자살예방 등 7개 실무분과별로 지역의 주요 복지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4년간 추진할 핵심과제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남원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민관 전문가와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7월과 8월 중 실무분과 회의를 추가 개최해 추진전략별 세부사업을 검토하고 중간보고와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자료는 오는 9월 전북특별자치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남원시 복지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를 충실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