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축제 물가안정·불공정 상행위 근절 나서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현장 합동점검 및 캠페인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6-12 08:35: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6 군산 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건전한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불공정 상행위 합동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축제 물가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써 군산시는 축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합리적인 판매 가격이 책정될 수 있도록 주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현장 종합상황실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군산시 관련 부서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은 축제 현장을 방문해 가격 과다 인상과 부당 상행위,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의 위생 관리 상태와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함께 확인했다.

또한 현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체 홍보물을 배부하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서비스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군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관리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축제 문화 조성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연초 물가안정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먹거리정책과, 동물정책과, 수산산업과, 산림녹지과, 자원순환과, 수도과, 하수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해 농·수·축·임산물 가격과 공공요금 안정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군산짬뽕페스티벌에서도이 같은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축제 준비 단계부터 관계자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상인회 및 참여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합리적인 축제 물가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