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장유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남해읍 주민자치회와 도농 상생 발전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지역의 주민자치회장, 동장, 읍장,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행정,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행정 우수정책 공유와 공익사업 협력 △문화·관광자원 연계 홍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친선교류 △농·수산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교류사업 협력 등이다.
양 지역은 각자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해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두 지역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남해읍 주민자치회가 장유3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남해읍 주민자치회가 장유3동의 ‘제7회 율하벚꽃축제’에 참석하는 등 꾸준히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
이번 자매결연은 그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한층 더 공식적이고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협약식 이후 장유3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남해 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남해마늘한우축제’현장을 찾아 축제 기획과 운영 방식을 모니터링하는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남해읍의 축제 콘텐츠와 지역 특산물 홍보 전략을 직접 체험하며 향후 장유3동 지역 축제 및 주민자치 사업에 접목할 방침이다.
김용계 주민자치회장은 “남해읍과의 소중한 인연이 자매결연이라는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단순한 형식적 교류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 직거래와 문화 교류 등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진수 장유3동장은 “양 지역 주민자치회의 열정적인 노력이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두 지역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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