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7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군민제안 공모

농업현장 중심의 기술 및 아이디어 선정, 내년 시범사업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6-11 13:55:44




전라남도 해남군 군청



[한국Q뉴스] 해남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2026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군민 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실용기술과 소득증대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작목별 생산자 단체, 법인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신규 농업기술 도입 및 현장 실증사업 △지역특화 소득작목 육성 사업 △ 기후변화 대응 기술 보급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기술 △기타 우리군 농업 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으로 지역 농업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면 분야에 제한 없이 제안 가능하다.

다만, 이미 추진 중인 중복사업이나 단순·반복적인 농자재 지원, 특정 지역 또는 개인에 한정된 사업, 주민 갈등 우려가 있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검토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추진해 농가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제안이 해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2026년 공모를 통해 총 42건의 제안을 접수해, 이 중 12개의 사업을 선정, 총 6억5000만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