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대상 확대

현실에 맞춘 제도 개선으로 중소기업 경영 안정 뒷받침

김현
2026-06-11 09:27:5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가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기존 ‘2026년 1월 이후 신용보증수수료를 납부한 기업’ 으로 한정했던 지원 기준을 ‘2025년 12월부터 납부한 기업’ 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연말에 신용보증수수료를 납부한 기업들이 행정 절차상 사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사업자금을 대출받을 때 신용보증기관에 납부하는 보증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은 춘천시에 소재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을 영위하는 춘천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사업자금 대출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국내 신용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수수료를 지원한다.

현재 기업당 보증 요율 1% 이내 범위에서 최대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금 상환을 위한 대환대출 보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받은 기업은 동일 사업으로 재신청이 2년간 제한된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연말 납부분에 대한 지원 공백을 줄이고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은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