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면 덕림마을 ‘제3회 반딧불이 축제’ 성황리 개최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자연 친화형 생태 축제

김덕수 기자
2026-06-11 08:45:35




장암면 덕림마을 ‘제3회 반딧불이 축제’ 성황리 개최 (부여군 제공)



[한국Q뉴스] 부여군 장암면 점상3리 덕림마을에서 제3회 덕림마을 반딧불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연 친화형 생태 축제로 반딧불이 서식 환경 보전과 청정 생태마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덕림마을은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반딧불이가 집단 서식하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생태 명소다.

특히 덕림병사 일원에서 펼쳐지는 반딧불이의 군무와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야경은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날 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음악 공연,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정겨운 시골 분위기와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전했다.

임영규 장암면장은 “반딧불이는 깨끗한 자연환경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중한 생태 자원”이라며 “덕림마을 주민들이 오랜 시간 정성과 관심으로 자연을 지켜왔기에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가 자연을 지키는 일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덕림마을 반딧불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