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놀라운지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김덕수 기자
2026-06-11 09:03:56




놀라운지 전경 1부, 전시 리플렛 1부 (사천시 제공)



[한국Q뉴스]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사천청년문화공간 ‘놀라운지’ 전시동에서 입주작가 지민희의 결과보고 개인전 Fruit 열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놀라운지는 삼천포대교 인근에 조성된 청년 문화예술 공간으로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놀라운지 레지던시 사업 첫 입주작가인 지민희의 창작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결과보고전으로 자연물인 ‘열매’를 매개로 생성과 소멸, 시간의 흔적을 탐구한 작가의 작업 세계를 선보인다.

지민희 작가는 자연물을 수집하고 캐스팅하는 작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존재의 형상과 시간을 기록해왔다.

이번 전시는 열매를 채집·캐스팅한 조형 작품을 중심으로 단면 부조, 리소그라프 인쇄물,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결합한 전시로 구성된다.

아울러 6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입주작가의 작업 공간인 ‘창작동’을 개방해 창작 과정과 작업 환경을 공개하고 관람객이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가의 창작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이자, 창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놀라운지가 지역 청년 예술가의 창작 기반이자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