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중구는 노약자의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대상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어린이·청소년 1227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난 9일부터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먼저, ‘어린이·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돌봄센터 등 52개 기관 6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민재난안전교육전문가협회’소속 강사가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청각 이론 교육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난 행동 요령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생활·교통·재난·범죄·보건 등 5개 안전 분야 중 기관별 희망 주제에 맞춰 2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5696명이 참여해 96%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고 특히 실습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해 올해도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 횡단보도 건너기 등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
여름철을 대비한 ‘어르신 안전교육’은 이달 30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회당 1시간씩 실시한다.
상대적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 강사가 무더위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을 찾아간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 특보 발령 시 행동 요령, 열사병 응급처치,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등이다.
현장에서는 폭염 대비 안전 수칙 안내문과 무더위쉼터 목록, 중구 생활안전보험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생활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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