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참여 도서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인물에게 한글로 손 편지를 작성하는 전국 단위의 독서문화 행사다.
전국 280개 도서관이 참여하며 어린이는 참여 도서관을 통해 서만 응모가능하다.
문산도서관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편지지를 배부·접수하고 글쓰기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문산도서관에서 제공한 편지지에 어린이가 직접 손으로 작성한 2매 이내의 편지를 도서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문산도서관에 접수된 작품은 파주시 중앙·교하·문산도서관 상주작가의 협조를 받아 합동 심사를 거친다.
우수작 최대 3편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문산도서관 대표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제출된다.
이후 전국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27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연필을 들고 한 글자씩 정성껏 써 내려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논리적이고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하며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인물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글 손 글씨의 가치를 되새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확장하는 시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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