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캐나다 우호도시 교육교류 대표단 광양 방문

지역 내 3개교 연계 영어·체육 수업 운영…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기대

김상진 기자
2026-06-10 15:15:41




광양시, 캐나다 우호도시 교육교류 대표단 광양 방문 (광양시 제공)



[한국Q뉴스] 광양시는 캐나다 랭리타운십 소재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 교육교류 대표단이 지역 내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광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는 1962년 설립된 캐나다 랭리타운십의 기독교 계열 사립 종합대학교로 약 6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전체 학생의 약 35%가 국제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4일 광양시와 캐나다 랭리타운십이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추진된 첫 교육 분야 교류사업으로 양 지역 간 교육 협력 확대와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리사 올딩 교수와 관계자 4명, 교육대학교 학생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영고등학교 △광양여자고등학교 △광양햇살학교를 방문해 참여형 영어·체육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한국인 교사와 캐나다 교육대학교 학생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공동수업 방식으로 운영됐다.

캐나다 예비교사들은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체육 활동을 함께 진행했고 학생들은 자연스러운 국제 교류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표단은 광양시 및 학교 관계자들과 교육교류 확대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광양역사문화관과 PARK 1538 포스코 홍보관 등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 교육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