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펙스’에 참가해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푸드테크 산업 행사다.
행사에는 식품·AI·로봇·바이오 분야 전문가 3천여명이 참여해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밀양시는 행사 기간 국내외 산업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오는 11월 예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유치를 위해 그간의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국내외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10일에는 ‘푸드스마트유통’을 주제로 카이스트·NTU·한국식품연구원·경남항노화연구원·(주)퓨처센스 등 스마트유통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AI 수요예측과 블록체인 기반 이력 추적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식품산업 유통 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푸드스마트 유통은 단순한 물류 자동화를 넘어, 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식품산업의 핵심 분야”며 “앞으로 산·관·학·연과 긴밀히 협력해 푸드테크 기술 개발 및 실증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푸드테크가 단순한 식품산업을 넘어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 산업의 핵심축이라고 보고 밀양시가 첨단 식품산업의 중심지이자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푸드테크의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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