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교육생 40명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업자원을 갖춘 함양을 찾아 귀농귀촌의 현실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은 6월 10일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함양군 귀농귀촌 현장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지역의 정주환경과 영농 여건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실제 정착 사례와 지역 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정착지원 제도를 안내받고 교육시설과 주거 공간을 둘러보며 실제 귀농 준비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초기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며 막연했던 귀농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체험에서는 온라인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선도 농가 ‘딸기엄마양파아빠’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딸기 재배시설과 함양군 특산물인 양파 수확 현장을 견학하며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수제청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도 경험했다.
또한 상림공원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며 함양의 우수한 정주환경과 지역 농산물의 유통·판매 구조를 살펴봤다.
개평한옥마을에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강연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함양을 대표하는 전통주인 솔송주를 활용한 칵테일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을 단순히 농사로만 생각했는데 농업과 문화,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책부터 현장 사례까지 직접 경험하면서 함양에서의 삶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새로운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과정”이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함양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 체험은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선도 농가 견학, 지역문화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으며 함양군이 지닌 귀농귀촌 최적지로서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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