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우리동네 그린돌봄단’ 개강

김인수 기자
2026-06-10 14:30:36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우리동네 그린돌봄단’ 개강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실천 기반 이웃돌봄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그린돌봄단’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철산2동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ESG 기반 친환경 만들기 활동과 주민 참여형 이웃돌봄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주 2회, 총 5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지역 내 1인 가구 주민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양말목 안마봉, 편백나무 목베개, 커피박 도어벨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하고 서로 메시지 카드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물품으로 ‘안부 키트’를 제작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활동 종료 후에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공동지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자들 사회적 관계망 형성 효과를 다각도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온동네 복지관’ 사업과 연계해 공동 주관으로 추진한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회 조력자로 참여해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박영하 위원장은 “이번 친환경 활동으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고립 가구를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중심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