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2026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세미나’ 개최

국내외 웹툰 전문가·연구자 참여, 충남 웹툰산업 글로벌 확장 기반 마련

김덕수 기자
2026-06-08 09:54:37




충남콘텐츠진흥원, ‘2026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세미나’ 개최 (충청남도 제공)



[한국Q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2026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글로벌 웹툰 네트워크 구축과 웹툰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만화웹툰협회총연합 등 웹툰산업 전문가와 일본,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웹툰 전문가, 전국 웹툰 관련학과 대학원생 및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웹툰 학술 교류의 장을 열 예정이다.

첫날인 11일에는 총 2개의 핵심 세션과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아시아 웹툰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주요국의 웹툰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국가별 산업동향과 정책, 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만화웹툰학회 이진희 부회장의 기조발제 ‘충남 웹툰연구센터 조성과 글로벌 웹툰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아시아 웹툰 현황과 전망에 대해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박세현 회장, 중국국제만화가대회 쉬타오 위원장, 일본 (주)콜드 오오노 코우시 대표, 유라시아 웹툰협회 엘라박 공동대표, 중앙아시아 고려인협회 유라김 회장, 태국 웹툰아카데미 시리삭 코슈파샤린 대표, 베트남 미술대학 레피훔 교수의 발제가 차례로 진행된다.

이어 세션 2에서는 ‘글로벌 웹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과제 및 웹툰 IP 글로벌 융합전략’을 주제로 웹툰의 글로벌 서비스 현황과 국제적 연대를 위한 과제 및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종합토론에서는 국내 웹툰관련 산업 및 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충남 웹툰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성 및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글로벌 웹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웹툰 콘테스트와 글로벌 웹툰 세미나 등 국가 간 순회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국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학술 행사 외에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연구 및 창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ESG 를 활용한 웹툰 연구 프로세스’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함께, 충남 지역 웹툰 작가의 작품 및 대학생 포트폴리오 전시회가 상시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선 원장직무대행은 “웹툰은 K-콘텐츠를 대표하는 핵심 장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국가 간 협력과 연구 교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충남 중심의 글로벌 웹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되어 지역 웹툰 산업 성장과 국제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