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청년 1인가구 건강요리 나눔행사 개최

김인수 기자
2026-06-08 08:31:53




안산시 단원보건소, 청년 1인가구 건강요리 나눔행사 개최 (안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 상록구에 위치한 사랑나눔 무료급식소에서 청년 1인가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세대 간 건강요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3차 공동정책인 ‘건강한 인구변화 대응’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원보건소가 운영하는 청년 1인가구 프로그램 ‘마음·건강텃밭’ 참여자들이 중심이 돼 생산과 참여, 기부가 연계된 건강한 공동체 모델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호텔실용전문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1인가구 참여자 20명은 직접 재배한 텃밭 작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영양 균형을 돕는 건강요리 4종을 조리했다.

메뉴는 나박김치, 장조림, 멸치조림, 현미한과로 구성됐다.

완성된 밑반찬 세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사랑나눔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명에게 전달됐다.

시는 이번 나눔이 청년 1인가구와 고령층 취약계층 간 교류와 공감을 넓히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년들이 직접 키운 작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1인가구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