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 주민소통 공유공간 ‘교하 함께 마루’ 시범 운영

(구)행복마을관리소를 공유회의실, 공유주방으로 새 단장, 하반기 개소

김인수 기자
2026-06-08 08:34:03




파주시 교하동, 주민소통 공유공간 ‘교하 함께 마루’ 시범 운영 (파주시 제공)



[한국Q뉴스] 파주시 교하동이 기존 행복마을관리소가 폐소된 이후 수년간 비어 있던 공간을 관내 기관·단체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정비 사업은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노후화된 내부 공간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쾌적하고 실용적인 지역 주민의 공유공간으로 조성했다.

새롭게 단장한 공유회의실에서 소규모 주민 회의, 동아리 활동, 마을 교육,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가능하며 회의용 책상과 의자, 빔 투사기 등 기본 시설도 함께 갖췄다.

공유 주방은 건물의 여건상 소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반찬 나눔 활동과 마을 공동체 행사 등의 기본적인 주민 참여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됐으며 조리대와 설거지대, 냉장고 등 기본 조리시설이 마련되어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지역 내 기관·단체가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주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마루’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을 뜻하는 동시에, 산마루처럼 가장 높은 곳과 정상이라는 의미를 지닌 순우리말”이라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성장의 중심 공간을 통해 최고의 교하동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하동은 일정 기간 시범 운영을 거친 이후, 하반기 중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공유공간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교하동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