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 운영

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인지 건강 증진

김덕수 기자
2026-06-05 15:23:32




밀양시,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 운영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문화예술 치유 지원사업으로 경도인지장애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술치료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전문 예술치유 운영단체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2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 예술치료사와 예술가가 참여해 미술 치유와 무용 치유를 결합한 통합형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 치유 시간에는 감정 표현 탈 만들기, 팔찌 제작 등 창작 활동을 통해 정서 표현과 심리적 안정을 돕고 무용 치유 시간에는 커트 댄스와 트로트 댄스 등 신체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신체 기능 유지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기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치매 예방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