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북 고창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지원에 나섰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54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연간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업소당 100만원을 지급했다.
고창군은 국·도비 외에도 군비를 추가 투입해 업소당 연간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고 수준의 지원 규모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업소를 적극 지원하고 자발적인 가격 안정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고창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54개소로 외식업 41개소, 이미용업 12개소, 숙박업 1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또한 군은 2025년부터 업소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물품 지원 방식에서 고창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인센티브 지급체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업소별 여건에 맞게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고창사랑카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매년 신규 및 재지정 심사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음에도 착한가격업소들이 자발적으로 가격 안정에 동참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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