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보건소, 보건 사각지대 임산부·영유아 위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추진

김인수 기자
2026-06-04 08:04:40




파주시 운정보건소, 보건 사각지대 임산부·영유아 위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추진 (파주시 제공)



[한국Q뉴스]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모자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거나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선별검사 △모자보건사업 공적 지원 안내 △임산부·영유아 건강 상태 확인 및 상담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으로 출산 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다각도로 돕고 있다.

운정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현재까지 총 14가구를 발굴·관리하고 있으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마음건강 선별검사에서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임산부는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치과 진료 등 공공의료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보건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맞춤형 방문 모자건강관리 서비스는 단순한 일회성 방문을 넘어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보건과 복지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해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