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심봉사 칼갈이 봉사단’ 이 매월 섬 지역을 순회하며 무뎌진 칼과 낫 등을 직접 갈아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봉사팀’은 올해도 지난 2월부터 섬 지역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화정면 둔병도와 적금도에 이어 5월 30일에는 낭도 여산마을과 규포마을을 방문해 봉사를 진행했다.
정영필 규포마을 이장은 “마을 어르신 대부분이 80세가 넘어 손목 힘이 약해 칼을 가는 일이 쉽지 않다”며 “섬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칼을 갈아주고 말벗도 되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정수애 단장은 “칼을 갈아드리다 보면 어르신들의 삶이 담긴 다양한 일화를 들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섬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봉사 칼갈이 봉사단은 올해부터 칼갈이 봉사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며 더욱 알찬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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