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주방위생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

영세 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

김덕수 기자
2026-06-02 07:04:06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은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주방위생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노후 시설 교체와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외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식중독 등 각종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 관내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 150㎡ 이하이며 영업 신고 후 2년 이상 경과한 업소이다.

또한 실질적인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천군인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비용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조리장 개선 △객실 개선 △소모품 교체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 외식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진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송현아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음식점의 주방 위생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외식업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며 “이번 사업이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