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집에서 나오는 폐비닐을 직접 모아 분리배출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주는 ‘비일비재’챌린지를 추진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이 사업의 참가 신청 및 활동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돼 있다면 강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챌린지를 신청한 뒤 전용 분리배출 봉투 ‘비일비재백’을 받아 일상에서 폐비닐을 모으면 된다.
봉투를 채운 뒤 올바른 분리배출 모습을 촬영해 SNS 에 올리면 1인 1회 한해 봉사활동 1시간이 인정된다.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비일비재백’은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현대백화점과 함께 추진한 ‘자만추’ 사업에서 탄생한 열분해 재활용 봉투다.
수거된 폐비닐을 열분해 공정으로 분해한 뒤 이를 원료로 다시 제작한 자원순환 봉투로 참가자는이 봉투에 폐비닐을 담아 배출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 고리에 직접 동참하게 된다.
서울시에서 하루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약 2900톤으로 이 중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되는 폐비닐만 약 380톤에 달한다.
문제는 이렇게 섞여 배출된 폐비닐은 재활용이 불가능해 전량 소각되거나 매립된다는 점이다.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강남구는 폐비닐을 분리배출만 제대로 해도 생활 쓰레기 감축과 자원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보고 주민의 일상적 행동 변화에 직접 초점을 맞춘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매립 금지에 대응해 생활폐기물을 감축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종량제 봉투 속 폐비닐을 자원화하는 것”이라며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사업과 연계해 쓰레기 감축과 재활용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고 ‘폐기물 완전 자립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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