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본격 실시

6월 1일부터 온라인조사 진행… 12일부터 현장조사 병행

김상진 기자
2026-06-01 14:25:17




대구광역시 시청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6월 1일 온라인조사를 시작으로 6월 12일부터는 현장조사를 병행해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구조와 고용, 매출 등 경제활동 전반을 5년 주기로 파악하는 국가 지정통계다.

국가 및 지역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내총생산 산정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인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5명 이상 등 전수조사 대상 9만 6천 개와 표본조사 대상 6만 개를 포함한 약 15만 6천 개 사업체로 대구 지역 전체 사업체의 약 47%에 해당한다.

온라인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체에서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장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면접 및 온라인조사 참여가 어려운 사업체를 위해 전화조사도 병행하며 조사 안내와 문의 응대를 위한 AI 기반 콜센터도 운영한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활용 △로봇 활용 △스마트공장 운영 △무인매장 운영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반영한 신규 항목을 포함해 총 38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자료처리 및 분석을 거쳐 2026년 12월 잠정 공표되며 각종 통계의 모집단 자료, 경제·산업 정책 수립 기초자료, GDP·GRDP 등 주요 가공통계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기업·연구기관·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 경제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조사”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