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영등포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다양한 예우·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호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보훈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오는 6월 5일 영등포 아트홀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웅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샌드아트, 퓨전 국악, 뮤지컬 등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반공 순국 용사 위령탑에서 유가족과 보훈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가 거행된다.
이어 6월 6일 제71회 현충일에는 국립현충원을 찾는 보훈가족과 구민들을 위해 수송 버스를 전격 지원한다.
운행 노선은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서울현충원이며 탑승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대전행은 오전 5시 30분, 서울행은 오전 7시 30분까지 영등포구청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례업체와 협력해 보훈 대상자에게 ‘장례식장 빈소 무료 사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 △명절 위문금 등 다양한 보훈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호국영령의 뜻을 기억할 수 있도록 관내 현충시설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반공 순국 용사 위령탑을 비롯해 △맥아더 사령관 한강방어선 시찰지 △이탈리아 의무부대 6·25 전쟁 참전 기념비 △영등포 3·1만세 운동 시위터 등 총 7곳의 역사의 숨결이 깃든 현충시설이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보훈가족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민 여러분께서도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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