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름철 식중독 집중 예방 위한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관리 지도·점검

김밥·회 판매업소와 배달전문음식점 집중 위생 점검

김덕수 기자
2026-06-01 06:46:20




은평구, 여름철 식중독 집중 예방 위한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관리 지도·점검 (은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 위생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제적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 과제는 △위생 지도·점검 강화 △위생관리자율점검표 제작·배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등이다.

구는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상태, 냉장·냉동시설 온도 유지, 조리장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식중독 위험이 큰 김밥과 회 등 판매업소와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하고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 상태를 진단해 업소별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손 씻기, 보관 온도 준수, 칼·도마 구분 사용, 충분히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